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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세알의 주간뉴스 | 2022.01.24 ~ 28 | #2 금리인상 이슈, 예적금의 시대가 부활할까

웅세알 2022. 1. 31. 12:10


지난 한 주간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웅세알의 시선으로 주간 이슈 및 뉴스를 뽑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뉴스 챙겨 볼 시간조차 없으신 분들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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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세알의 주간뉴스 | 2022.01.24 ~ 28 | #1 밥상물가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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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많고 많던 말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뤄보려 합니다.
※주요 기사들을 읽어보고, 참고하여 정리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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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의 발언
연합뉴스 기사 참고, 파월의장 사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장, 제롬 파월은 지난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거친 후, 올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언급을 하면서 미국의 증시가 폭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2020년 코로나 19 이후 채권 매입을 통해 유동성 공급하는 통화정책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의 위기로 테이퍼링을 하며 양적완화(QE)의 규모를 줄이고 있었는데요.

이 테이퍼링이 끝나는 대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1월 기준금리는 0.00~0.25%로 사실상 제로금리에 가깝습니다. 당분간은 현재의 기준 금리가 유지되겠지만,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3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파월은 통화정책의 가장 강력한 단계인 양적긴축(QT)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그 과정은 예측 가능할 것"임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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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매일경제 기사 참고, 한은 기준금리 추이 그래프

한국은행은 이미 지난해 8월과 11월 금리를 두차례 인상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 추가로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유력해짐에 따라, 한은이 세 번 연속 인상을 실행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 인상된 1.25%의 기준금리 수준이 "물가 상황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하며, 다만 "긴축 수준은 고려하지 않고, 경기, 물가, 금융불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듦에 따라서, 시중 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등)이 금리 인상을 했습니다.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과 카카오뱅크도 금리인상에 합류한 상황입니다.

반면 이러한 인상에 따라 은행채 같은 지표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도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12%포인트 상승한 연 3.63%입니다.
지난 2014년 5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3. 웅이의 시선

코로나 19 이후 지금까지의 재정지출을 보았을때 지나치게 완화적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작년에 시중으로 풀린 통화로 상당한 버블을 만들면서 주식시장이 참 호황기였죠?
미국이 실질적으로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면 미국과 한국 증시에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크게 미칠지.. 상상이 어렵네요..

하지만 미국의 양대 과제인 고용상황 개선과 물가 안정이라는 주요 책무를 고려해보았을때, 또한 지난번 포스팅에서 알 수 있듯이 지속적인 물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국내 금융시장도 이제 맞추어 금리 인상 시점이나, 횟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한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올해 대통령 선거도 주요 변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변동성이 심한 요즘 금리 인상 시기를 예의 주시하며 지키는 투자를 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관련 기사 참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44099

[2보] 美 연준 "곧 금리 올리는 것 적절"…3월 인상 예고

1월 기준금리는 0.00∼0.25% 유지…테이퍼링은 3월 종료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6일(현지시간)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9678

기준금리 올린다는 파월 “2015년과 다르다”···무엇이 다를까

“2015년과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르다.” 지난 한 주 시장에 공포를 번지게 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지난 25~26일) 직후 제롬 파월 의장이 가장 많이 한 말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회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34937

파월 "금리 인상 여지 꽤 많아"…'대폭락' 혼돈의 미 증시(종합)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매의 발톱’을 치켜들었다. 올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동시에 “인상 여지가 꽤 많다”고 언급하며 시장을

n.news.naver.com

<한국 기준금리 인상 관련 기사 참고>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22012811394740633

한국은행, 기준금리 세 번 연속 인상할까 - 뉴스웨이

m.newsway.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95461

12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 7개월 만에 최고

은행권의 지난해 12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신규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63%로 한 달

n.news.naver.com

http://naver.me/F4r5VSzC

美 금리인상 속도내자 한은도 추가 인상 고심

대선 직전 인상에는 부담감 신임총재 취임 2분기 유력 작년부터 3차례 올려 1.25% 올해 최대 2%까지 올릴수도 ◆ 연준發 자산시장 충격 ◆ 미국의 금리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기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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